2024년 5월 30일 KBO 분

두산 vs KT

두산은 곽빈(4승 4패 3.50)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24일 KIA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곽빈은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린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KT는 한차현(5.63)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4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3.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한차현은 7개의 안타를 허용하는등 2군에서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투산의 타격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의 화력이라면 한차현도 충분히 공략할수 있을듯합니다. KT의 타선은 현재 가라앉은건 사실이므로 곽빈을 공략하는건 힘들어 보입니다.

★두산 승 / 두산 마핸 승 / 오버

SSG VS LG

SSG는 드류 앤더슨(1패 6.30)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4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앤더슨은 9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8개의 안타를 허용한게 컸습니다.

LG는 최원태(6승 2패 3.74) 카드로 7연승에 도전합니다. 24일 NC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최원태는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는 아쉬움을 남긴바 있습니다.

LG의 최근 타격은 무서울 정도로 올라왔습니다. 앤더슨의 투구는 상당히 빠르게 약점을 드러냈고 LG 타자들의 먹잇감이 될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반면 최원태는 홈에선 몰라도 원정에선 강한 투수고 특히 문학 원정에서 매운 강한 투수임을 잊어선 안됩니다.

★LG 승 / LG 마핸 승 / 오버

삼성 VS 키움

삼성은 대니 레예스(5승 2패 4.21)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4일 롯데 원정에서 4.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레예스는 2경기 연속 4.1이닝 4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키움은 이종민(3패 6.27)이 데뷧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8일 SS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이종민은 투구의 기복이 심한 문제가 있는 편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타선의 힘은 키움이 우위에 있습니다. 최근 힘이 부쩍 떨어진 레예스가 이번 경기에서 키움 타선을 막아내는건 쉽지 않을듯 합니다. 물론 이종민의 투구도 기복이 심한건 매한가지입니다.

★키움 승 / 삼성 플핸 승 / 오버

NC VS KIA

NC는 김시훈(2승 3.44)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3일 키움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김시훈은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 문제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KIA는 황동하(1승 2패 4.55)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합니다. 24일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황동하는 5이닝은 버텨주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시리즈에서 KIA의 타선은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난 모습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유독 창원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해야 할 정도입니다. 김시훈은 금년 유독 KIA 상대로 타격이 좋지 않다는 점도 무시할수 없는 요소입니다. 물론 황동하가 NC의 타선을 틀어막길 기대할순 없지만 전날 KIA는 동점 상황에서 승리를 가져가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 KIA 승 / KIA 마핸 승 / 오버

한화 VS롯데

한화는 김기중(4.76)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합니다. 22일 LG와 홈 경기에서 4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김기중은 선발로선 4이닝은 버텨주는 투구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롯데는 나균안(1승6패 7.49)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4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나균안은 5월 등판한 4경기 모두 4.1이닝 이하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최근 한화타선의 기세는 상당히 무서운 편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나균안 상대로 충분히 승부를 걸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롯데의 타격도 나쁘지 않지만 전날 황준서 상대로 단 2안타 무득점으로 묶여버린건 매우 치명적인 부분입니다.

★한화 승 / 롯데 플핸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