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NC
LG는 최원태(5승 2패 3.65)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18일 KT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고 NC원정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NC는 이준호(2승 2패 4.15)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4월25일 두산 원정에서 1.1이닝 1실점 투구 이 후 2군으로 내려갔었던 이준호는 퓨처스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LG 타격이 살아나기 시작한 반면 NC의 타격이 점점 죽고 있습니다. 이전에서 NC원정에서도 호투를 했었던 최원태가 호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전력에서 앞선 LG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 LG 승
SSG VS 한화
SSG는 드류 앤더슨(1.50)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7일 키움 원정에서 3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앤더슨은 구위만큼은 뛰어나다는걸 증명했습니다.
한화는 조동욱(1승 4.00)을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섭니다. 18일 삼성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조동욱은 타선의 도움으로 패배를 면했습니다.
SSG는 두산에게 스윕패를 당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해야만 합니다. 양 팀중 먼저 어느 타선이 살아냐느냐가 승부를 가를 듯한데, 승무패보다는 오버를 추천합니다.
★ 오버
롯데 VS 삼성
롯데는 나균안(1승 5패 7.13)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합니다. 18일 두산 원정에서 4.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나균안은 이번 시즌 매우 부진합니다.
삼성은 대니 레예스(5승 2패 4.05)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섭니다. 18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레예스는 제구에 있어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KIA의 불펜이 방화를 하면서 롯데가 시리즈 스윕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불펜은 리그에서 최고수준이며 승리조의 휴식도 충분히 쉬고 왔기에 전력에서 앞선 삼성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 삼성 승
KT VS 키움
KT는 한차현(3.86)이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18일 LG와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1.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한차현은 투구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키움은 전준표(2승 2패 4.73)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섭니다. 12일 한화 원정에서 3이닝 2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전준표는 시즌 첫 선발 등판의 내용이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양 팀 모두 타격이 살아난 모습인데 KT는 홈에서의 타격이 더 좋은 팀입니다. 하지만 양 팀 투수 모두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 투수이기에 승무패 보다는 오버를 추천합니다.
★ 오버
KIA VS 두산
KIA는 황동하(1승 2패 4.37)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18일 NC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황동하는 5이닝 정도는 어떻게든 막아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산은 곽빈(4승4패 3.92) 카드로 1위 등극을 노립니다. 18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곽빈은 최근 4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곽빈이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지금 흐름을 봐서는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투타 모두 기세를 잡은 두산의 승리 및 언더를 추천합니다.
★두산 승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