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S SSG
두산은 김민규(9.00)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4월 27일 한화 원정에서 1.1이닝 1실점 투구를 한 뒤 2군으로 내려갔던 김민규는 최근 퓨처스에서 14이닝 무실점을 기록중입니다.
SSG는 김광현(3승 3패 4.92)을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16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2이닝에서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김광현은 전성기만큼의 투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건욱이 무너지면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희망적인것은 후반에서의 집중력입니다. 잠실에서 약하더라도 김광현이 올라오면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는 SSG의 승리를 추천드립니다.
★ SSG 승
롯데 VS KIA
롯데는 박세웅(4승 3패 3.99)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16일 KT와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박세웅은 최근 투구의 기복이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KIA는 윤영철(3승 1패 4.25)을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16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윤영철은 기복이 심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롯데가 KIA불펜의 난조를 놓치지 않고 승리를 챙겼습니다. 양 팀 투수 모두 호투를 기대하긴 어려운 흐름이기에 승무패보다는 오버를 추천합니다.
★ 오버
삼성 VS KT
삼성은 코너 시볼드(3승 3패 4.47)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6일 SSG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시보들드는 갈수록 투구 내용이 좋아져가는 중 입니다.
KT는 윌리엄 쿠에바스(2승 4패 2.89)를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합니다. 16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습니다.
선발만 놓고 본다면서 KT가 우세합니다. 삼성이 후반에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김영웅 이외의 타격이 부진해지고 있습니다. 불펜까지 무너진 상황에서 선발에서 앞선 KT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 KT 승
키움 VS NC
키움은 아리엘 후라도(4승 4패 4.12)를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16일 LG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후라도는 연속 QS 행진이 5경기에서 멈췄습니다.
NC는 카일 하트(5승 1패 2.93)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16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하트는 LG전 부진 이 후 연속 7이닝 2실점이하의 호투중입니다.
홈에서 부진했던 NC의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의 후라도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었는데 키움이 강속구 좌완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선발에 앞선 NC의 승리를 추천드립니다.
★NC 승
한화 VS LG
한화는 김기중(4.91)이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15일 NC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김기중은 패배하는 와중에도 충실히 이닝을 소화해주었습니다.
LG는 디트릭 엔스(4승 2패 5.37)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6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3.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습니다.
한화의 타선이 불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LG불펜을 상대로는 막혔었는데 엔스를 상대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LG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 LG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