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롯데
LG는 1승 1패 2.88의 방어율을 기록중인 케이시 켈리가 선발로 나섭니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 상대로 6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최소한 홈 경기에서만큼은 호조를 이어간다는 점이 다행스럽니다.
롯데는 1승 2패 6.52의 방어율을 기록중이 박세웅이 선발로 나섭니다. 전날 경기에서 임찬규와 유영찬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9회초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롯데 입장에선 연패 탈출의 찬스를 놓친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박세웅이 분위기를 타는 유형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반등 역시 쉽지 않을듯합니다.
★ LG 승 / 롯데 +1.5플핸 승 / 오버
NC VS 한화
NC는 3승 1.42의 방어율을 기록중인 다니엘 카스타노가 선발로 나섭니다. 전날 경기에서 류현진과 장시환 상대로 김성욱의 3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안타가 단 3개에 그쳤습니다.
한화는 2승 2패 5.30의 방어율을 기록중인 펠릭스 페냐가 선바롤 나섭니다. 전날 경기에서 신민혁과 한재승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한화의 타선은 12개의 안타와 1개의 사사구로 3점이라는 집중력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카스타노의 투구는 여전히 위력적이고 홈이라는 강점도 있습니다. 잔견 페냐가 NC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임은 확실합니다.
★ NC 승 / NC-1.5마핸 승 / 언더
SSG VS KIA
SSG는 3패 14.40의 방어율을 기록중인 로버트 더거가 선발로 나섭니다. 12일 KT 원정에서 1이닝 4안타 4실점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더거는 메이저리거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KIA는 2승 3.07의 방어율을 기록중인 윤영철이 선발로 나섭니다. 전날 경기에서 SSG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1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드디어 좌완 선발에게 약하다는 징크스를 벗어났습니다.
타격감을 회복한 KIA의 타선이 더거는 충분히 공략할수 있을듯합니다.
★ KIA 승 / KIA -1.5 마핸 승 / 오버
삼성 VS 두산
삼성은 이승현이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릅니다. 전날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9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3패 5.56의 방어율을 기록중인 곽빈이 선발로 나섭니다. 전날 경기에서 레예스와 홍원표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두산의 타선은 시작부터 기선 제압을 당하며 패하였습니다.
곽빈이라면 현재 삼성의 기세는 충분히 막아낼 수 있는 투수고 이승현이 1군에서 선발로서 좋은 투구를 보여주긴 어려워 오입니다.
★두산 승 / 두산 -1.5 마핸 승 / 언더
키움 VS KT
키움은 3승 1패 2.82의 방어율을 기록중인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선발로 나섭니다. 전날 경기에서 KT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육청명 상대로 성급하게 덤벼든게 패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KT는 1승 1패 7.65의 방어율을 기록중인 웨스 벤자민이 선발로 나섭니다. 전날 경기에서 하영민과 주승우를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양 팀의 타격 상황을 고려한다면 헤이수스와 벤자민 모두 호투가 나름 기대되는 선수들이라건 부정할수 없습니다. 다만 최근 키움은 엘리아스와 반즈등 KBO 복수 연차 외인 좌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키움 승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