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롯데
LG는 인찬규(3패 7.32)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1일 KIA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배 투수가 되었습니다. 무려 10개의 안타를 허용하였습니다.
롯데는 이인복(1패 3.38)을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11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팀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이인복 입니다.
타격전으로 가면 불펜에서 앞서는 LG가 유리하다고 예상됩니다. 롯데는 전날 최준용을 등판시키면 안되였습니다.
★ LG 승 / LG -1.5마핸 승 / 오버
NC VS 한화
NC는 신민혁(2승 1패 1.64) 카드로 반격에 나섭니다. 11일 KT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신민혁은 실책도 실책이지만 전체적인 투구 내용이 나쁜편이였습니다.
한화는 류현진(1승2패 5.85)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11일 두산 원정에서 6이닝 1안타 8삼진으로 완벽투를 보여주면서 승리를 거둔 류현진 이였습니다.
전날 NC는 다 이긴 경기를 날려버린 반면 한화는 오랜만에 화끈한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선발 차이를 고려할때 한화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화 승 / 한화 -1.5 마핸 승 / 오버
SSG VS KIA
SSG는 엘리아스(1승 1패 3.44)를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합니다. 11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6.1이닝 5실점 부진으로 패배투수가 되었던 엘리아스입니다.
KIA는 윌 크로우(3승 1패 3.86) 카드로 반격에 나섭니다. 11일 L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전날 이범호 감독의 예상을 깨고 필승조를 가동시키고 승리 일보 직전까지 갔지만 역전패를 당한 KIA입니다. KIA는 좌완 선발에게 부진한 팀입니다.
★ SSG 승 / 기아 +1.5 플핸 승 / 오버
삼성 VS 두산
삼성은 대니 레예스(2승2패 5.31)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11일 롯데 원정에서 6.2이닝 6안타 무실점이라는 최고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레예스는 기복이 심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두산은 브랜든 와델(3승1패 1.57)을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11일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브랜든은 집중타를 허용한게 결국 패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레예스는 홈 경기에서 약하고 그가 호투를 해낸 2팀은 현재 9위와 10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브랜든은 삼성 상대로 강한 투수고 6이닝도 충분히 맡아줄수 있는 선발투수입니다.
★두산 승 / 삼성 +1.5 플핸 승 / 언더
키움 VS KT
키움은 하영민(3승 3.60) 카드로 6연승에 도전합니다. 11일 SSG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하영민은 5이닝을 잘 막아주는 투구를 이어가고있습니다.
KT는 육청명(0.00)이 1군 선발 데뷔전을 치릅니다. 13일 SSG와 홈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육청명은 팀의 홍보와 다르게 1안타 2볼넷으로 실점을 하지 않은게 다행일 정도였습니다.
최근 키움의 타선은 홈 경기 집중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원상현의 예시를 생각한다면 육청명이 선발 데뷔전에서 무너질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 키움 승 / 키움 -1.5 마핸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