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VS 에버튼
첼시
셰필드 원정에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 첼시는 경기 시작 10분만에 코너킥 찬스에서 실바의 선제 득점이 나오며 리드를 먼저 가질수 있었으나 32분에 동점골을 허용하고 전반전은 균형이 맞춰진채 끝이났습니다. 후반에 파상공세를 펼치며 마두에케가 역전골을 넣었지만 또 다시 수비라인이 붕괴되며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을 하며 무승부로 마쳤던 첼시입니다.
에버튼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1:0 스코어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던 에버턴입니다. 크로스 위주의 단조로운 공격전술이 전반부터 후반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경기 자체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사실 전반에 한골 들어간것도 번리 키퍼의 실수가 만들어준 득점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후반엔 상대 수비수가 한명 퇴장을 당했음에도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득점력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에버턴입니다.
결론
수비라인의 엄청난 불안함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첼시가 정배를 받은 이유는 아무래도 팀 득점력에서의 차이가 너무 많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에버튼은 공격 패턴도 너무 단조롭고 칼버트르윈과 브랜스웨이트가 고립되면 에버튼은 더욱더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첼시의 불안한 수비력과 부상인원을 고려해서, 금일 만약 에버튼에서 치뤄지는 경기였다면 충분히 에버튼 플핸 사이드로도 도전해볼 마음이 생겼을것 같기도 한데.. 첼시의 홈인만큼 배당 리스크는 그리 크지 않을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첼시 승 / 오바